뉴스 잡다한 지식 2019. 8. 1. 19:03
김세의는 방송 기자 출신이자 언론인 출신이며 인디 프리 유투브 채널 대표이다. MBC 보도국 소속 기자였던 김세의 그는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학사 학위를 거쳐,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 3월, 매일경제TV(MBN)에서 활동하다가 2004년 12월, MBC 취재기자로 입사했다. 2013년에는 민노총 산하 노동조합에 맞서 새로운 MBC 노동조합을 설립하여 노조위원장에 취임했다. 2018년 8월 1일 MBC를 퇴사하였다.[1] 퇴사 이후 강용석 前 대한민국 무소속 국회의원과 함께 우익성향 싱크탱크인 (주) 가로세로 연구소를 창립하고 대표를 맡았다. 김세의 기자는 2007년 2월 6일, 대한민국 육군, 대한민국 해군, 대한민국..
뉴스 잡다한 지식 2019. 8. 1. 18:38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한 주진우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검사가 사의를 밝혔다. 주진우 부장검사는 대검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하고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를 통해 사직인사를 했다. 주진우 부장검사는 전날 오후 발표된 중간간부 정기인사에서 대구지검 안동지청장으로 전보 조치됐다. 안동지청은 검사 5명이 근무하는 소규모 지청이다. 검찰 안팎에서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 등 수도권 검찰청 인지수사 부서장으로 발령나던 전임자들 사례에 비춰보면 사실상 좌천성 인사라는 해석이 나왔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 파견 근무 경력이 있는 주진우 부장검사는 현 정부를 겨냥한 수사를 진행하면서 받은 오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주진우 부장검사는 "저는 정치색이 전혀 없는 평범한 검사다. 아는 ..
뉴스 잡다한 지식 2019. 8. 1. 14:02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본 자민당 간사장과의 회동 재추진여부에 대해 "우리가 거지냐"며 우린 구걸외교하러 온 것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국회 방일 의원단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강창일 의원은 1일 오전 일본 국민민주당 대표 회동장으로 이동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일본 집권여당인 자민당의 일방적 회동 취소에 대해 "외교적 결례"라고 유감을 표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창일 의원은 1952년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그는 제주 오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였다. 1971년 제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3선 개헌 반대 시위에 참여하였다가 대통령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었다. 이후 1974년에는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기도 하였다.
뉴스 잡다한 지식 2019. 8. 1. 05:51
26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 등 아세안 관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태국 방콕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1일 미얀마와 라오스 외교장관을 만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조치의 부당성에 대해 설명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을 만나 한국-미얀마, 한국-라오스 외교장관 회담 결과를 설명하며 강경화 장관이 “일본의 부당하고 이해할 수 없는 비합리적인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설명했고, 우리의 입장을 또한 상세히 설명을 했다”며 “특히 8월2일 금요일로 많은 분들이 예상하고 있는 일본 수출규제 추가 조치, 백색 국가 제외 조치에 대해서 우리의 강한 입장과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미얀마, 라오스 외교장관이 “한국의 입장, 설명을 경청하고 이해를 표시했다”고..
뉴스 잡다한 지식 2019. 8. 1. 01:15
김지태는 1908년 부산 좌천동에서 태어난 그의 집안은 부산에서 12대를 살아왔는데 조부 김채곤은 통도사 신도회장을 맡았을 뿐 아니라 육영제(育英齊·부산진초등학교 전신)라는 학교를 세울 정도의 재력가였다. 김지태는 1927년 부산공립상업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일제 수탈의 핵심인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에 입사하였다. 김지태는 1932년 폐결핵으로 동양척식주식회사를 퇴사하였다. 이는 친일파라는 의혹의 시발점이자 반론으로 함께 제기되는데, 김지태가 부를 쌓은 기초가 동양척식주식회사의 2만평 토지 불하였다는 점, 한편으로 5년밖에 되지 않아 중도퇴사 직원을 적극적 친일파로 보기에는 무리라는 것이다. 조선섬유한국생사(주) 사장, 부산상공회의소 초대회장, 부산일보 사장, 경남육상경기연맹회장 등으로 활동하였..
뉴스 잡다한 지식 2019. 8. 1. 01:11
곽상도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문 대통령이 과거 고 김지태 유족의 상속세, 법인세 소송을 맡았던 경위와 김씨가 왜 친일인사 명단에서 빠졌는지 등을 따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 동양척식주식회사에 몸담았던 김지태 전 부일장학회(현 정수장학회) 설립자의 유족을 변호했다는 이유로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잇달아 문재인 대통령을 '친일파' '토착왜구'라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김지태씨가 친일파로 지정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곽상도 의원은 31일 회견에서는 문 대통령이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면서 김지태라는 사람이 친일인사 명단에서 빠진 경위 친일파 재산을 국가가 환수하도록 돼있음에도 친일파 후손들에게 돌려줄 방안..
뉴스 잡다한 지식 2019. 7. 31. 17:57
김성태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 딸이 KT(케이티)에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성태 의원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시절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강력히 요구해 이를 관철한 바 있으며, 과거 KT 자회사인 KT링커스 노조위원장을 지낸 노동계 출신 인사로 알려져 있다. 2018년 12월 19일 KT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김성태 의원의 딸은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GSS)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었다가 강원랜드 등 공기업 채용 비리로 사회적 이슈가 되던 2018년 2월 퇴사했다. 김성태 의원의 딸이 일했던 KT스포츠단은 2013년 4월 ㈜KT스포츠로 분사했다. 김성태 의원의 딸이 근무했던 KT스포츠단 당시 사무국장..
뉴스 잡다한 지식 2019. 7. 31. 17:47
국회 방일 의원단 단장인 무소속 서청원 의원은 31일 "일본에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명단) 배제 유예를 포함해 진솔하게 이야기해 아베 신조 총리에게 전달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해법 모색을 위해 일본을 찾은 무소속 서청원 의원 등 국회 방일단이 31일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자민당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과 회동을 하였다. 서청원 의원은 8선 의원으로, 현역 최다선 의원이다. 대표적인 상도동계 김영삼대통령의 측근이였지만 지금은 친박계 좌장으로 상도동계에서 상도동계로 인정하지 않는다. 상도동계에서 제명을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일 나름이다. 한일의회외교포럼 회장이기도 한 서청원 의원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여야 의원 10명으로 구성된 방일단을 이끌고 일..
뉴스 잡다한 지식 2019. 7. 31. 17:38
조국 전 민정수석이 서울대에 복직한다.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관계자는 31일 "청와대 민정수석 근무로 휴직 상태였던 조 전 수석이 오늘 팩스로 복직원을 제출했다"며 "행정 절차를 거쳐 8월 1일부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에 복직 처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대가 준용하는 교육공무원법 제44조에 따르면 서울대 교수가 공무원으로 임용될 경우 재임 기간 대학에 휴직을 신청할 수 있다. 공무원 임용 기간이 끝나면 30일 내로 대학에 복직을 신청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면직될 수 있다. 조국 전 수석은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발탁되면서 서울대에 휴직을 신청했다. 이달 26일 교체 인사로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신분이 되자 복직을 신청한 것이다.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