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일본식당 사케 논란

이해찬 일본식당 사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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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배제 조치한 직후인 2일, 일식당에서 사케를 반주로 마셨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는 당일 100%국내산 쌀로 만든 청주인 '백화수복'을 마셨다.​



일식당 관계자는 "사케를 아예 팔지 않고 이 대표는 청주를 마셨다"고 말했다. 해당 일식집 메뉴판에는 사케가 표기돼있지만,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시작된 이후 사케를 전혀 팔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해찬 대표 일행의 주문지에 '사케'가 표기된 이유에 대해선 "일식집에선 정종이든 뭐든 다 술을 사케로 표현한다"고 해명했다. 또 음식 재료 역시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해찬 대표가 이날 마신 청주는 백화수복으로, 해당 주류 홈페이지에 따르면 100% 국산 쌀을 사용한 청주라고 설명돼 있다. 민주당 관계자 역시 "국내산 청주를 마신 것"이라며 "우리나라 사람이 직접 운영하는 일식당이고, 국산 식재료 만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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