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누리양 현재 상태

조은누리양 현재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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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가족들과 등산을 하러갔다가 실종된 14살 조은누리 양으로 추정되는 여자 아이가 발견됐다.

실종된 지 열하루 만인데, 의식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 청주시 가덕면 무심천 인근을 수색중이던 군 병력에 의해 발견됐다.​​​​​

지난달 23일 가족과 등산을 하러 갔다가 행방이 묘연해진 지 11일만이다.

군부대 관계는 "의식이 아직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은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 경찰청은 조은누리 양이 살아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방금 들어온 소식을 전해 드리면 조 양은 청주 무심천 발원지, 처음 실종된 곳에서 약 27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

지적장애 2급인 조양은 청주의 모 중학교 2학년으로 특수교육을 받고 있었다.

조양 어머니는 실종 신고 당시 경찰에서 "함께 산길을 오르던 중 벌레가 많아지자 딸이 '먼저 내려가 있겠다'고 한 뒤 사라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실종 신고 다음 날인 지난달 24일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일대 수색을 강화해 왔다.

경찰이 확보한 CCTV나 차량 블랙박스에서는 조은누리양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범죄 연루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당시 활력징후 수축기 수치 혈압은 60으로 낮게 측정됐습니다.

당시 저희가 말초혈관 확보한 후에 30분 수액을 주입하였고 이후에 수축기 혈압 106으로 상승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그밖의 활력 징후는 안정된 상태고요.

의식은 명료하고 부모와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고 평상시 상태와 비슷한 상태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내원하자마자 심장 쪽의 초음파라든지 복부 초음파 그리고 흉부 X선 촬영에 있어서도 특별한 소견은 없었습니다.

혈액검사가 시행됐고 일부 결과에서는 탈수 소견은 꽤 심하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고 다른 일반적인 혈액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관절의 움직임은 양호한 상태이고 양쪽 팔이라든지 다리 등등에 약간의 찰과상이라든지 멍 같은 것이 관찰은 되지만 특별히 움직임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자세한 검진은 지금 국과수와 함께 진행 중이고 현재로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가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환자 상태는 양호하고 부모님과 충분한 대화를 지금 잘 나누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상입니다.

지금으로서는 혈액검사 결과가 다 나오기는 해야 하는데 저희가 처음에 했던 포도당 수치나 혈당 수치는 정상 범위로 보이고 있고 비교적 아이가 의식이 명료한 상태로 이야기하는 걸로 봐서는 아주 심한 상태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시기나 이런 것들은 검사 결과를 보고 천천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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