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잡다한 지식 2019. 7. 1. 05:37
강효상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조선일보 편집국장을 지내고 논설위원으로 근무하던 2016년 4월 새누리당 비례대표 16번 후보가 됐다. 비례대표 후보신청 마감일에야 조선일보에 사표를 냈다. 언론인으로서의 직업윤리를 훼손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16번은 당선 안정권이었으므로 새누리당이 조선일보 고위임원에게 국회의원 자리를 하나 선물한 것이었다. 한겨레 등 언론계에서는 이를 비판하는 기사를 냈으나, 정권교체 이후 김의겸 한겨레 기자가 청와대 대변인 자리를 차지하는 등 좌파 언론인들의 정계 진출도 이어지며 강효상의 국회 입성에 대한 좌파언론의 비판도 수그러들었다. 강효상 의원은 2019년 5월 22일 강효상이 학교 후배를 통해 국가정상간의 통화 내용 등 외교기밀을 유출해 공개한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