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흥 미사일 발사체 발사
- 뉴스
- 2019. 8. 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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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2차례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합참이 밝힌 발사 추정시간은 오늘 오전 2시 59분과 3시 23분경이고, 발사 장소는 함경남도 영흥 일대이다.
합참은 이 발사체가 미사일인지 여부와 구체적인 비행거리, 고도 등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고, 또,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발사체를 쏜 건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틀만이다.
당시 합참은 북한이 강원도 원산 갈마 일대에서 오전 5시 6분과 27분, 발사체를 한 발씩 발사했다고 밝혔다.
비행거리는 동북쪽으로 약 250km, 고도는 약 30km로 평가된다.
우리 군은 한미 정보당국의 공동 평가를 토대로 이 발사체를 북한의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이라고 발표했다.
비행 특성이 지난달 25일 북한이 시험발사한 미사일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발사 하루 뒤인 어제, 북한은 미사일이 아닌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를 개발하고 첫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의 발사 장면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국가정보원은 이번 달 중에 북한이 추가로 미사일을 시험발사할 가능성이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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