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잡다한 지식 2019. 7. 31. 15:03
양정철은 노무현 정부의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 노무현재단 초대 사무처장,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를 지냈다. 본관은 청주이다 양정철은 서울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법대 재학 중 자민투(반미자주화 반파쇼 민주화투쟁위) 위원장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학보 편집장으로 활동했다. 양정철 그는 노태우 정부 시절인 1990년 9월 기자로 있을 때 군 복무 중 보안사에 근무하던 후배로부터 보안사의 민간인 사찰 자료를 전달받게 되고 그것을 한겨레 기자에게 전달하여 세상에 알려지도록 하였다. 한겨레는 창간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었고 권력의 압력과 로비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언론매체였기 때문에 선택되었는데, 한겨레의 심층취재 보도로 국방부 장관과 보안사령관이 경질되고 보안사가 기무사로 개편되는 등 엄청..
뉴스 잡다한 지식 2019. 7. 31. 14:58
최근 한일 갈등 양상이 내년 총선에서 여당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취지의 보고서를 낸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이 보고서 배포 후 하루 만에 “부적절한 내용이 나갔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민주연구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원장이 이끄는 조직으로, 민주당 내에서도 이 보고서가 적절치 않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연구원은 31일 입장문을 통해 “충분한 내부 검토 절차를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부적절한 내용이 나갔다”며 “관련자들에게 엄중한 주의와 경고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민주연구원은 한일 갈등을 선거와 연결짓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당이나 연구원의 공식 입장이 아닌 조사 및 분석 보고서가 오해를 초래하지 않도록 보다 신중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양정철 원장은 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