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잡다한 지식 2019. 8. 2. 03:22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여야의 추경안 논의가 한창이던 술을 마신 상태로 회의에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 어젯밤 11시쯤 얼굴이 벌겋게 된 상태로 국회에 도착한 김재원 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추경안 협상 상황을 설명하고 당 지도부와 의견도 나눴다. 김재원 의원은 당시 술 냄새를 풍겼던 것으로 전해졌고 이에 대해 김재원 의원은 술을 마신 게 맞는지 묻자 그게 문제가 되느냐고 말했다. 김재원은 1964년 경상북도 의성에서 태어났으며 그가 출생한 '그 마을'은 그의 선조들이 조선 예종 즉위년 무렵부터 정착해 '대대로 살던 곳'이다. 하령국민학교를 졸업한 후, 안평중학교에 입학하였다가 평리중학교로 전학하여 졸업했다. 1983년에 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