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잡다한 지식 2019. 7. 31. 14:40
곽상욱 경기 오산시장이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40대 여성과 불륜관계를 지속해 왔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이권재 한국당 오산시당협위원장은 지난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곽상욱 시장은 파렴치한 불륜 행각으로 멀쩡한 가정을 파탄에 몰아넣은 진실을 밝히고 현직에서 물러나라”고 주장했다. 이권재 위원장에 따르면 곽상욱시장은 2016년 9월 서울시 강남구 소재 한 나이트클럽에서 웨이터의 ‘부킹’으로 옷가게를 운영하던 A(여·43)씨를 만났다. 이 폭로는 A씨가 먼저 서울 서초구 자유한국당 오산시당협에 전화를 걸어 밝혀졌다. 오산시당협은 이후 한씨를 불러 변호사 입회 하에 신빙성 있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욱 시장과 A씨는 클럽을 나와 2차로 술을 더 마신 뒤 이날 모텔로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