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잡다한 지식 2019. 8. 1. 01:11
곽상도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문 대통령이 과거 고 김지태 유족의 상속세, 법인세 소송을 맡았던 경위와 김씨가 왜 친일인사 명단에서 빠졌는지 등을 따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 동양척식주식회사에 몸담았던 김지태 전 부일장학회(현 정수장학회) 설립자의 유족을 변호했다는 이유로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잇달아 문재인 대통령을 '친일파' '토착왜구'라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김지태씨가 친일파로 지정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곽상도 의원은 31일 회견에서는 문 대통령이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면서 김지태라는 사람이 친일인사 명단에서 빠진 경위 친일파 재산을 국가가 환수하도록 돼있음에도 친일파 후손들에게 돌려줄 방안..